리눅스 배포판의 개요
초기 리눅스는 운영체제의 핵심인 커널(Kernal)을 지칭했으나, 리눅스 커널과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되면서, 하나의 운영 체제로 발전했다.
이렇게 탄생하게 된 운영체제를 GNU/Linux라고 한다.
(가상머신이나 멀티부팅으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맨 처음 부팅 화면에서 GNU/LInux 라고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리눅스 배포판은 리눅스 커널 이외의 핵심적인 부분을 GNU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자유소프트웨어"와 "공개 프로그램"을 모아서 하나의 운영체제로 만든 것이다.
리눅스는 누구나 패키징하여 자유롭게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배포판이 존재하는데
기업차원 - Red Hat(레드 햇), SUSE(수세), Ubuntu(우분투) 등
커뮤니티 차원 - Debian(데비안), 젠투 등
전 세계적으로 약 300개 이상의 리눅스 배포판들이 존재한다.
최초의 리눅스 배포판
1992년 5월, 피터 맥도널드(Peter MacDonald)에 의해 만들어진 소프트랜딩 리눅스 시스템(줄여서 SLS)이 최초의 리눅스 배포판이다.
리눅스 커널, GNU의 프로그램, 기본적인 유틸리티, X-Window 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하나의 운영체제로 완성했는데
출시 당시에는 가장 인기 있는 리눅스 배포판이었지만 사용자들에 의해서 각 종 버그들이 발견되었고 이 사건들은 곧 다른 리눅스 배포판의 등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패트릭 볼키딩" - SLS에 존재하는 버그들을 잡기 시작한 후 슬랙웨어(SlackWare)리눅스가 탄생했고, Yggdrasil Linux가 등장했다.
"이안 머독" - 이 분에 의해 데비안 프로젝트가 등장하면서 SLS는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 의해 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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